인터넷에 떠도는 신조어들을 보면 그 뜻을 풀이하기 민망할 정도로 폭력적인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 있다. ‘까방권’이란 말인데, ‘까임(비난) 방지 권한’이란 뜻이다. 남을 비난하는 내용이 주류인 인터넷에서 현역 군 입대나 기부, 공헌이 큰 스타들에게는 비난을 보류하는 ‘까방권’이 발급된다. 온라인 세계에서는 보기 힘든 여유와 배려가 있는 말로 보여 좋다. 온라인에서야 말뿐이지만, 몇 년 전 발레리나 강수진은 ‘무릎팍 도사’에서 자신이 실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법적인 ‘면책특권’을 받는 예술가 지위를 얻었다고 밝혀 이 까방권이 법적으로도 보장될 수 있음을 알려줬다.

피겨스타 김연아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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