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903년 한인들의 첫 해외 이주인 하와이 이민이 시작된 지 110년 되는 해다.

 가난과 일제 탄압을 피하기 위해, 나중엔 꿈을 이루기 위해 이 땅을 떠난 해외동포가 어느덧 726만 명에 이르렀다. 남북한 7300만 인구의 10%가 160여 개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셈이다.

 유별난 민족의식 때문인지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어디에 뿌리내렸든 대부분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살아왔다. 그러다 기적 같은 한국의 발전을 목도한 해외동포 중 상당수가 고국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거대한 해외동포의 존재. 이는 과연 한국인에게 축복일까, 아니면 고단한 짐일까.

 디아스포라 전문가인 하리스 밀로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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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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