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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현 기자

강남역 피살 여성 추모 행진

오이석 기자

브로커 이씨, 이숨 사기 사건 초기부터 최 변호사에 접근

민경원 기자

우리 문학 사랑하는 외국인들 ‘제2의 창작자’로 키워야

민경원 기자

천명관·배수아·정유정도 인기몰이 중

이철재 중앙일보 새터데이팀장

‘반기문 재단’ 대선 출마 기지 되나 방한 행보에 쏠린 눈

추인영 기자

5·18 일주일 전 막걸리 마시던 손학규 “그래, 한번 해 보자”

홍병기 중앙SUNDAY 기획 에디터

‘만선의 추억’ 어린 곳 … 새로운 시장 개척 기회 노릴 때

이충형 기자

양극화 불만 고조, 동북3성·허난·산시서 마오주의 꿈틀

박승희

‘침묵했던 다수’ 끌어낸 트럼프, 2008년 오바마와 비슷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고립감에 힘들었지만 환자 살려낸 건 큰 보람”

MONEY & 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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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그들, ‘앱 한류’이 끈다

알람·셀카·유아친구 … 해외에서 더 히트한 중소개발사들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는 학부 시절 매일 새벽 5시에서 일어나 공부한다고 다짐했지만 늘 실패했다. 이때 생각해 낸 것이 자명종을 화장실에 갖다 놓는 것이었다. 알람을 끄러 화장실에 간 김에 세수를 하면 잠이 깼다. 어느 날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유사한 개념의 40만 원짜리 자명종이 총 2억원의 펀딩에 성공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침실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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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자녀있는 가정’ 특화 … GS ‘교통 개발 호재’로 맞불

[Biz Report] 대형건설사 경기도 분양시장 출사표

대형 건설사가 경기도에 잇달아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해 눈길을 끈다. 먼저 대림산업이 이달 안산시 상록구 사동 일대에 ‘e편한세상 상록’ 597세대(오피스텔 38실 포함)를 분양한다. 지하 5층부터 지상 47층, 4개 동으로 이뤄진 주상복합단지다. 전용면적은 59~84㎡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맞벌이 부부나 어린 자녀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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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신성장산업에 강한 이유

차이나 포커스

차이나 포커스

요즘 세계 산업계를 보면 전통산업은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드론·전기차·로봇 같은 신성장산업에는 돈과 기업·사람이 구름처럼 모인다. 예전에는 첨단산업과 신 서비스의 중심은 미국이었고, 미국의 창의성과 혁신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그런데 세계금융위기 이후 세상이 바뀌었다. 첨단산업과 신 서비스의 중심축이 이동하기 시작했다. 드론·전기차·로봇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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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젝시트(Jexit) 경계경보 종래 ‘유동성 융단폭격’에서 선택적·소극적 개입으로 선회 중인 일본판 양적완화. 규슈 지진에도 부양책 자제하며 총알 아낌. 저격수 혹은 닌자 방식으로의 변신은 부분적 출구전략(Japan Exit)으로 그 반대 급부로 적극적 외환시장 개입을 필연적으로 동반.   야후(Yahoo)가 부르는 ‘야호~’ 워런 버핏도 뛰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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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성공, 고객과 서비스 공급자 균형 유지에 달려

O2O(온·오프라인 연계)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Online To Offline)의 약자다.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효율화하거나 고객을 유입시키고 거래 규모를 키우는 등 기존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온라인 서비스 또는 플랫폼을 접목시킨 사업형태로 볼 수 있다. 시장은 변한다. 20세기 초 전통시장이 백화점으로 바뀌고, 쇼핑몰 형…

차주와 수리업체 연결 앱 3년만에 60만명 다운로드

카닥(Cardoc)은

카닥(Cardoc)은 자동차 외장수리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다. 자동차 외장 수리 견적을 비교해 차량 소유주와 수리업체를 연결해준다. 2013년 2월 출시 이후 43개 자동차 브랜드의 60만명이 넘는 차량 보유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앱에 손상된 차량의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수리업체들이 실시간으로 올리는 업체의 견적을 받아 비교할 수 있다. 올 3월말 기준…

STORY

1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끈 축음기 2 에디슨의 걸작인 전등 3 전화기 초기 모델

특허 1093개로 ‘기술혁신의 제국’ 초석 놓다 Story

이노베이터, 세상을 뒤집다

인구 3억2000만 명의 미국은 현재 세계 최고의 부국이다.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2014년 17조3480억 달러(명목금액 기준)에 이른다. 전 세계 GDP의 22.45%를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1위다. 2·3·4위인 중국(10조3565억 달러), 일본(4조6023억 달러), 독일(3조8744억 달러)을 합친 액수와…

2016.05.22

당나라 시인 두보의 초상. 그는 전쟁의 참혹함을 진지한 시선으로 그려낸 시인으로도 유명하다.

“마음이 슬퍼져서 적을 수가 없구나” 두보 눈에 비친 참상 Knowledge

대륙의 風雨 … 중국 인문을 읽다

“잘 사는 집 대문에서는 술과 고기 냄새,길가에는 얼어 죽은 사람의 해골이 있네.영화로움과 시듦이 지척으로 이리 다르니,마음이 슬퍼져서 더 적어갈 수가 없구나.” 이런 내용으로 지은 시문이 하나 있다. 당나라 시단의 최고봉을 이뤘던 두보(杜甫·712~770)의 작품이다. 당나라 수도 장안(長安: 지금의 중국 시안)에서 봉선(奉先)이라는 곳으로 가다가 적은 …

2016.05.22

5만 년 전에 멸종한 플로레스인과 지금도 살고 있는 코모도왕도마뱀. 플로레스인은 코모도왕도마뱀을 잡아먹기도 했고 때로는 잡아먹히기도 했을 것이다. 플로레스인의 키는 불과 1m도 되지 않았으며 코모도왕도마뱀은 길이 3m까지 자란다. 둘 다 섬에서만 살았다.

플로레스 섬, 호빗족이 난쟁이코끼리 잡아먹던 곳 Science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어디 가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 / 섬에 간다고 하면 왜 가느냐고 한다 / 고독해서 간다고 하면 섬은 더 고독할 텐데 한다. // 옳은 말이다. / 섬에 가면 더 고독하다 / 그러나 그 고독이 내게 힘이 된다는 말은 / 아무에게도 하지 않았다. // 고독은 힘만 줄 뿐 아니라 나를 슬프게도 하고 / 나를 가난하게도 하고 나를 어둡게도 한다. 이생진의 시집 …

2016.05.22

마오쩌둥(오른쪽 둘째), 주더(왼쪽 셋째), 저우언라이(왼쪽 둘째)와 함께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의 특사 헐리 일행과 회담을 마친 린보취(왼쪽 첫째). 1944년 가을 옌안. [사진 제공 김명호]

주밍, 린보취 60세 생일 때 “저의 애정을 선물로… ” History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중국의 20세기는 반역자들의 전성기였다. 출신성분도 빈농, 부잣집 자녀, 교사, 군인, 해외 유학생, 마술사, 연예인, 의사 등 다양했다. 1931년 가을, 일본군이 동북을 점령했다. 전국적으로 애국운동이 벌어졌다. 궁지에 몰린 중공에게는 이런 호기가 없었다. 선전 전문가들이 지혜를 짜냈다. 도시마다 항일 구호가 나붙고, 시위가 따랐다. 구구절절, 흡입력이…

2016.05.22

암기 따위는 알파고에 맡겨라 Column

약 100만 자.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외워야 할 경전의 글자 수다. 과거시험뿐 아니라 수능도 암기다. 수학·영어조차 암기이고 사시·행시·의사고시까지 모두 그렇다. 그렇게 암기력을 두뇌 능력으로 여겨 일생을 외우는 데 보낸다. 하지만 컴퓨터 저장 능력이 성능은 아니다. 모든 기보를 다 기억하는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기억은 컴퓨…

2016.05.22

[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45) History,NIE

수험생과 부모가 함께 보는 NIE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조선 외교정책의 기본원칙은 사대교린이었다. 중국에는 사대하고 일본을 비롯한 여타 국가와는 사이 좋게 지내는 정책이 교린이었다. 조선 초기의 사대주의는 통일제국 명(明)과 공존하기 위한 실리 외교였다. 사대는 국체 보존을 위한 소국의 외교정책이었다.   세종도 태종의 사대 외교정책을 계승했다. 세종이 사대 외교에 주력한 이유는 강대국 곁에서 살아남기 위해…

2016.05.22

1 1966년 천안문광장의 홍위병 집회에서의 마오쩌둥.

홍위병 앞세운 마오쩌둥, 문화혁명 일으켜 권력 싹쓸이 Story

김재한의 세상을 바꾼 전략

지금으로부터 꼭 50년 전인, 1966년 5월 16일 중국에서는 ‘무산계급문화대혁명’(이하 문혁)이 시작됐다. 부르주아 반동을 폭로하고 비판해 문화의 영도권을 탈취하자는 내용의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통지’ 이른바 ‘5·16통지’가 발표된 것이다. 문혁은 1962년 ‘사회주의 교육 운동’의 개시, 1964년 마오쩌둥(毛澤東·모택동) 어록 『소홍서(小紅書)…

2016.05.15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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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중심지 변신 “웰컴 어게인, 코리아”경제

한국 원양어업의 본산 라스팔마스를 가다

#1. 항구 방파제를 따라 70m 길이의 대형 굴착 탑을 갖춘 석유시추용 해상 플랫폼이 7척이나 줄지어 쭉 늘어서 있다. 사각다리 모양의 거대한 구조물의 탑과 탑을 잇는 행렬은 가히 장관이다. 해양 플랫폼 정박 전문 항구로 바뀐 요즈음 라스팔마스항의 모습이다. 하루 생산량 10만 배럴 규모의 어마어마한 크기에 압도당하다 보니 그 앞을 오가는 여객선과 화물선…

‘반기문 재단’ 설립 추진정치

전직 외교부 장관 등 주도, 내년 출범이 목표 “반 총장과 교감”… 대선 출마땐 캠프 역할 할 수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퇴임 후 활동을 지원할 ‘반기문 재단(가칭)’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21일 복수의 외교가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부 고위직을 지낸 반 총장의 후배 2~3명이 내년 출범을 목표로 재단 설립 준비 과정을 주도하고 있다. 반 총장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준비 작업에 관여하고 있는 전직 외교부 장관 A씨는 중앙SUNDAY와의 통화…

정진석 “친박에 빚진 게 없다” 친박계 “정진석 더는 못 믿어”정치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1일 “정기국회(9월 1일 개원) 전엔 반드시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새누리당 상임고문인 박희태·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회는 전당대회를 위한 한시적 기관”이라며 “(지도부 공백이) 장기화되면 안 된다. 당을 안정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설

여성 대상 범죄에 맞선 ‘강남역 10번 출구 현상’News

사설

2016년 5월, 우리 사회는 ‘강남역 10번 출구 현상’ 앞에 섰다.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는 더 이상 젊은이들의 만남과 놀이공간으로 시끌벅적했던 젊음의 거리가 아니다. 여성 혐오 범죄에 희생된 한 젊은 여성을 애도하고 사회의 저변에 웅크리고 있던 여성에 대한 혐오와 폭력과 범죄를 고발하고 각성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변모했다. 지난 17일 새벽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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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제네바 합의 서명 강석주 사망국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외교책사였던 강석주 전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20일 식도암으로 사망했다고 노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 77세. 강석주는 1994년 10월 미국과 체결한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서에 직접 서명한 북한 측 협상 대표였다. 그는 39년 평안남도 평원군에서 태어나 평양외국어대학(영어 전공)과 국제관계대학(불어 전공)을 졸업하고 69년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