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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선행학습은 바보짓, 우리나라 영재학교엔 영재가 없다”

이충형 기자

김무성·유승민 연합군 최경환과 맞짱, 문재인·안철수는 생존 경쟁

정철근 기자

“달동네 지형·길 그대로 살려 변화무쌍한 건축 만들 것”

오이석 기자

“튀면 어때, 남과 달라야” 한복 사랑에 빠진 청춘들

한우덕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소장

중국 정부 시장과 소통 실패가 위안화 널뛰기 키워

이소영 대구대 국제관계학 교수

2위 추락 트럼프, 뉴햄프셔에서도 고전 땐 ‘거품’ 빠질 듯

예영준

시진핑, 군 장악력 강화해 ‘강군몽’ 실현 나선다

김현예

악평 나오면 즉시 해결 우리만 몰랐던 ‘1등’ 서울 신신호텔

김창우

간편하게 듣는 음악 … 블루투스 스피커 인기

이철재

“1번 찍었는데 이름 몰라” 묻지마 투표가 부른 ‘강남 3구의 역설’

MONEY & BIZ

18-6

포르쉐 카이엔 잡자고 나선 롤스로이스·마이바흐·마세라티

달아오르는 호화 SUV 시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운명은 반전으로 가득한 스릴러 영화와 같다. SUV의 역사는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을 누비는 사륜구동 군용차로 싹텄다. 이후 편의장비를 더하고 승차감을 다듬어 민간용으로 신분을 세탁하는데 성공했다. 급기야 1990년대 SUV의 유행이 불면서 ‘황금 알 낳는 거위’로 스타덤에 오른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18-3

0.1㎜ 오차도 허용 않는 실내 외부 소음 완벽하게 차단 정적 속에 시속 300㎞ 질주

“세상에서 가장 빠른 트럭이구만.” 에토레 부가티는 1930년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자신의 경주차를 앞지른 벤틀리를 이렇게 조롱하며 애써 위안을 삼았다. 부가티의 푸념은 85년이 지난 2015년 현실이 됐다. 벤틀리가 SUV를 만들었다. ‘벤테이가’다. 창업자 월터 오웬 벤틀리가 꼿꼿이 지켰던 신념처럼, 벤테이가는 세상 SUV 가운데 가…

일러스트 강일구

저유가보다 두려운 위안화 약세

신민영의 거시경제 읽기

올 들어 유가가 20달러대까지 떨어지고 원화가 약세를 보이지만 경제가 개선되는 조짐은 안 보인다. 날마다 이어지는 유가와 환율의 커다란 변동성은 자칫 피로감마저 느끼게 한다. 냉정하게 그 의미를 살펴보고, 놓치고 있는 리스크는 없는지 점검할 때다. 우선 명확히 해둘 것은 유가 하락에도 왜 국내외 경제가 개선되지 않느냐는 점이다. 세계경제 부진에 따른 수요 …

18-1

아이폰 공장 넘어 IT제국 꿈꾼다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샤프 품에 안은 궈타이밍 훙하이그룹 회장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대만 훙하이(鴻海)그룹을 이끄는 궈타이밍(郭台銘·66) 회장이 일본 전자업체인 샤프를 품에 안을 가능성이 커졌다. 훙하이그룹은 애플의 아이폰을 조립하는 팍스콘의 모회사다. 이달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훙하이그룹이 샤프 인수전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일본 정부 산하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로 기울었던 샤프 인수전을 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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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콩헤이 팟초이(恭喜發財)!‘恭喜發財(부자되세요), 新年進步(새해 잘 되시길 빕니다)’. 검게 멍 들었던 연초 금융시장에도 부자되기 염원하는 홍콩 거리는 설날 덕담으로 시끌시끌. 중국 변수가 유가와 함께 원숭이 해를 뒤흔들지만, 누구든 눈만 마주치면 “콩헤이 팟초이!”   사스·메르스 그리고 지카갈 길 바쁜 글로벌 경제에 괴질 경보. 2003년 홍콩…

1947년 덕수궁에서 열린 가든파티에 참석한 여운형, 김규식, 이묘묵, 미국측 랭던, 소련측 스티코프(오른쪽부터).[중앙포토]

식산은행 출신 김진형, 美 군정 업고 실세

[중앙은행 오디세이-25-] 해방 전후 금융계의 ‘꺼삐딴 리’들

중앙은행 오디세이

“흥 그 사마귀 같은 일본놈들 틈에서 살았고 닥싸귀같은 로스케(러시아인) 속에서도 살아났는데 양키라고 다를까….혁명이 일겠으면 일구, 나라가 바뀌겠으면 바뀌구. 아직 이인국이 살 구멍은 막히지 않았다.” 전광용의 소설 『꺼삐딴 리』는 혼란스러웠던 해방 전후기를 얍삽하게 살아가는 기회주의자 이인국이 주인공이다. 그의 가장 큰 생존기술은 세상이 뒤집힐 때마다 …

STORY

24-1

‘지혜’의 제갈량은 모략의 완성형 모델 Story

대륙의 風雨 … 중국 인문을 읽다

요즘 중국이 돋보인다. 북한이 핵 실험을 강행하고 미사일까지 쏘겠다고 도발을 벌여도 중국은 결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냉정한 전략가의 시선으로 북한을 살피기 때문이다. 북한은 전략이라는 판도에서 따질 때 중국에게는 의미가 큰 카드다. 그러니 누가 뭐라 한들 내 갈 길 갈 뿐이라는 입장이 강하다. 남중국해의 산호초 기지 건설부터 일대일로(一帶一路)라는 새로운…

2016.02.06

1 지카 바이러스(흑색) 전자 현미경 사진

모기를 모두 죽일 수도 없고… ‘정체’ 모르고 백신 없어 더 큰 공포 Science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지난 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브라질에서 퍼지기 시작한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가 급격히 퍼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올해 안에 400만 명의 감염자가 발생할 것으로 WHO는 예측했다. 더욱이 머리가 작은 소두증 태아가 같은 속도로 늘고 있어서 지카 바이러스는 임산부에게 전대미문의 공포가…

2016.02.06

미국의 일반 국민·유권자와 학자들이 손꼽는 가장 위대한 미국 대통령 ‘톱3’

클린턴·샌더스 공통점은? 둘 다 음치에 가깝다는 것 Culture

오바마 이후…미국 대선 코드 읽기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은?” 오답을 유발하는 질문이다. 정답은 11번째 대한민국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1952년 출생)이다. 이전 대통령 10분은 조선시대·일제 강점기·미 군정기에 태어났다. 미국 사람들은 대통령에 대한 이런 식의 퀴즈를 내는 것을 좋아한다. 검색창에 ‘United States Presidents, trivia’를 넣…

2016.02.06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된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AP]

평창 찾는 ‘러시아의 심장’ 음악 축제 Culture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냉전이 한창이던 1958년에 구소련이 자국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만방에 알리기 위해 만들었던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4년에 한번 개최되는 음악 올림픽이다. 최근 우리의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각각 쾌거를 이룬 폴란드의 쇼팽 국제 콩쿠르,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콩쿠르’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 세 콩쿠르 중에서도 …

2016.02.06

고향, 내 착한 영혼이 숨어있는 곳 Culture

삶과 믿음

기다리지 않아도 명절은 참 제때 돌아오는 것 같다. 계절이 바뀌듯 건너뛰는 법이 없다. 일상이 아무리 피곤해도 사람들은 어김없이 길을 나선다. 고향집 부모님 곁으로. 잔뜩 찡그렸던 얼굴도 부모님 앞에선 활짝 펴진다. 평소 개미처럼 일하며 침묵하며 살았어도 고향 집에선 한숨 대신 재잘재잘 웃음꽃을 피운다. 모두가 가족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 때문이다. 새해를 …

2016.02.06

無可奈何 -무가내하- Culture

한자, 세상을 말하다

떼를 쓰듯 고집을 부려 어찌할 수 없는 경우를 흔히 막무가내(莫無可奈)라고 말한다. 불가내하(不可奈何)나 막가내하(莫可奈何), 또는 무가내하(無可奈何)라고도 한다. 중국 전한(前漢) 시대에 나온 『전국책(戰國策)』에 이 무가내하에 얽힌 이야기가 실려 있다. 진시황(秦始皇)을 암살하려는 형가(荊軻)가 진(秦)나라의 혹독한 탄압으로 가족을 잃고 연(燕)나라로 …

2016.02.06

지금으로부터 52년전인 1964년 2월 7일 미국 공연을 위해 뉴욕 케네디 공항에 도착한 뒤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비틀스. 왼쪽부터 존 레논, 폴메카트니, 링고 스타, 조지 해리슨. 미국 공연이 성공을 거두면서 이른바 ‘영국의 침입’이 시작됐다.

비틀스, 음악시장의 ‘중원’ 미국 뚫고 세계적 빅히트 Thought

김재한의 세상을 바꾼 전략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 3645만 명이 이동한다고 전망했다. 아마 귀성길에서 이 글을 읽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귀성길 대부분은 수도권과 지방 사이, 아니면 지방 거점도시와 근처 농촌 간의 이동이다. 지방과 다른 지방 사이를 오가는 사람들은 적다. 영호남 간에도 마찬가지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로인 경전선은 지금으로부터 꼭 48년 전인 …

2016.02.06

NEWS

“이대로 가다간 4차 산업혁명 쓰나미에 빠진다”경제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KAIST 교수 쓴소리

“한국 로봇산업에는 제대로 된 헤드쿼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대로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쓰나미에 휩쓸려 빠져 죽을 것이다.” 국내 최초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휴보의 아버지, KAIST 오준호(기계공학과) 교수가 한국의 로봇산업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오 교수는 지난달 20일부터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휴보와 함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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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축제 앞둔 모기 퇴치 작전국제

5일(현지시간) 열리는 삼바축제를 앞두고 브라질 리우 보건담당자들이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 퇴치를 위해 지난달 26일 야외 행사장 주변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모기 퇴치를 위해 22만 명의 군병력을 동원했다. ▶관련 기고 25면 [AP=뉴시스]  

0102

공동체 삶이 있는 골목길의 부활을 꿈꾼다사회

“여러 번 굽은 골목이 담장이 좌우 못 보는 내 아픈 마음에 부딪혀 달은 밝은데/그때부터 가까운 길을 일부러 멀리 걷는 버릇을 배웠더니라.” 27세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 시인 이상이 쓴 ‘무제’라는 시의 마지막 부분이다. 서울 사직동에서 태어나 통인동에서 자란 그의 시는 굽은 골목처럼 복잡하고 난해하다. 나는 김소월이나 정지용의 시를 읽으며 느낄 수 없…

사설

벼락치기 영입 대신 인재를 키워라News

사설

여야 각당의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탈당 의원들의 구멍을 참신한 인재들로 채우겠다는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창당한 지 얼마 안 돼 황무지에 새로 농사를 시작해야 하는 국민의당 사이의 각축에 불꽃이 튄다. 여기에 처음엔 외부 인사 영입에 소극적이던 새누리당까지도 친박계를 중심으로 새 피 수혈에 나섰다. 지금까지는 더민주가 앞서가는 양상이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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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쿼터백 페이튼 매닝 영광의 은퇴 할까스포츠

8일 50번째 미국 수퍼보울 … 관록 무기로 ‘수퍼맨’ 캠 뉴턴과 격돌

올해로 50번째를 맞이하는 미국프로풋볼(NFL) 수퍼보울(Super bowl)이 8일(한국시간) 오전 8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퍼보울에 안착한 아메리칸 콘퍼런스(AFC) 덴버 브롱코스와 내셔널 콘퍼런스(NFC) 캐롤라이나 팬서스는 ‘진짜’ 1위를 놓고 외나무다리 위에서 격돌한다. 덴버는 정규…